국회, 필리버스터 해제 뒤 노란봉투법 與 주도 통과상법개정안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국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개정안)을 가결하고 상법개정안을 상정했다.

[앵커] '방송 3법' 중 마지막 법안인 EBS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밤샘 필리버스터 대치 끝에 여당 주도로 법안이 통과됐는데요.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본회의에선 방송 3법 중.

국민의힘은 이번 상법 개정이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183명, 반대 3명 여야, 무제한 토론서 각기 노란봉투법 찬반 논리 부각오전 9시 10분쯤 강제종료 표결…직후 처리 수순상법 2차개정안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25일 오전 9시 40분쯤 강제종료 표결 예정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

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BS법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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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하고 사용자의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개정안)이 24일 표결 처리 수순을 밟는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또 다른 쟁점 법안인 '더 센 상법'(2차 상법개정안)도 이날 노란봉투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에 대한 집중투표제 시행 의무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을 골자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특검 수사 범위와 기간을 확대하는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처리를 마친 뒤 열릴 27일 본회의에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끝난.